삼성전자 배당금 조회 계산 확인

삼성전자 배당금 조회 계산 확인 지급일 기준일

1월 28일 삼성전자 배당금이 발표되었습니다.
배당이란 한 회사가 일반적으로 이윤의 일부로서 주주에게 나누어주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배당금 높은 주식을 사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손해를 보고 있어도 배당금은 나오니까요.
지난 2018년 액면분할을 완료한 삼성전자 주식입니다.

또한 갤럭시 S21 시리즈가 출시될 예정인데요.
삼성전자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정규 배당 규모를 연간 9조8천억원으로 상향하였습니다.
주당 1천500원이 넘는 특별배당금을 발표한 것이에요.
2018년∼2020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잔여재원을 활용한 특별배당금을 더한 것입니다.

2021년∼2023년 주주환원 정책과 2020년 결산 배당을 확정 발표한 삼성전자입니다.
현재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이재용 부회장입니다.
삼성전자 기존 결산 배당금은 보통주 기준 주당 354원이지만,
잔여재원을 활용한 특별배당금 성격으로 1천578원을 더해 주당 1932원을 지급한다고 해요.

주식 증권 관계자는 삼성전자 배당금을 1천원 정도로 예상했지만
정말 생각보다 높네요.
이번 특별배당을 포함한 배당금 총액은 13조1천243억여원이라고 합니다.
작년 코로나19 여파로 4만원대까지 떨어졌던 삼성전자 주가인데요.

현재 8만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통주 시가 배당률은 2.6％, 우선주 시가 배당률은 2.7％입니다.
배당금은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3년 간 연간 배당 규모를
기존 9조6천억원에서 2천억원 상향한 9조8천억원 집행한다고 해요.

개인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이 몇주인지에 따라 배당금이 결정됩니다.
물론 많을수록 배당금이 많죠.
삼성전자 배당금 기준이 궁금하실텐데요.
작년 12월 28일까지 샀으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배당금으로 인해 삼성전자 총수 일가가 받는 배당금은 1조원을 넘게 되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2억4천927만3천200주(4.18%)를, 우선주 61만9천900주(0.08%)를 보유했구요.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4천202만150주(0.70%)를,
홍 전 관장은 5천415만3천600주(0.91%)를 각각 보유 중입니다.

이건희 회장이 삼성전자 보통주로 받는 배당은 7천462억원인데
이 배당금이 이재용 부회장 등 상속인들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상속세를 이 배당금으로 충당할 수 있겠습니다.
특별 배당금 덕분에 삼성 일가 전체가 받는 배당금은 2019년(4천900억원)의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났구요.

구체적으로 이재용 부회장은 자신이 보유한 주식에 대해 총 1천258억원(일반 595억원·특별 663억원)을,
홍라희 관장은 1천620억원(일반 766억원·특별 854억원)을 배당금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이재용 회장의 주식 상속가액은 총 18조9천633억원으로,
상속인들이 내야 할 주식분 상속세는 11조원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