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신 접종 청소년 사망
신성약품 17세 독감주사 백신 사망 원인 이유
4가 독감 백신 주사 접종이 시작되었고 올해는
특히나 무료접종 대상이 확대되었었죠.
하지만 9월 상온 노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여러 사람들에게 상온에 노출된 인플루엔자 백신이 접종된 것이었죠.
백신이 상온에 노출되면 약물이 변질될 수 있습니다.
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지만 이상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이에 질병관리청은 상온노출 백신 대처가 늦어 많은 비난을 받았어요.
상온에 노출된 독감백신을 접종의심자가 3천명을 넘었는데요.
10월 26일, 만 62세~69세 대상 독감 백신을 재개할 예정이었는데
10월 19일,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10대의 사례가 나왔습니다.
참고로 상온노출된 백신 운송은 신성약품에서 담당한 것이 알려져
신성약품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었죠.
아무튼 백신 접종 청소년 사망 소식입니다.
정확히는 10월 16일 신성약품의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한 17세 남자 청소년이 사망한 것입니다.
17살 이 아이는 10월 14일 백신 접종을 받았었다고 하는데요.
이틀 후에 사망하게 된 것이에요.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부검 결과,
17세 아이의 사망의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국과수는 정밀 조직검사에 착수하게 되었는데요.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접종된 백신은 상온에 노출되거나
백색 입자가 발견된 백신과는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인천 지역에서 접종받은 17세 남성입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14일 낮 12시 민간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받았었구요.
접종 전후로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17세 아이가 접종한 독감백신은
신성약품의 국가조달물량 백신이 맞다고 합니다.
단지, 회수대상 백신이 아니었다고 해요.
상온노출 사건 이후 유통과정에도 문제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원인일까요.
접종 전 알러지비염 외 특이 증상이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2019년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이후 사망한 일이 1건 있긴 했습니다.
만65세 여성이었는데요.
독감백신 접종 후 양측 상지와 하지 근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밀러-피셔 증후군 진단을 받아 입원 치료 중 흡인성 폐렴이 발생해 사망했었다고 해요.
유통과정 문제가 없었던 백신인데
갑자기 고등학생의 사망 소식이 들리니 너무 불안할 수 밖에 없네요.
독감백신 접종 이상 반응 증상으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유료접종자에게서도 이상반응이 나타난다고 해요.
국소반응, 알레르기, 발열 등이 있습니다.
상온노출되었던 백신을 맞았던 사람들은 복통과 구토,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도 있었다고 하네요.
현재 신성약품이 유통한 539만도즈(1도즈는 1회 접종분) 가운데
약 48만명분이 수거된 상황입니다.
정리하자면 17세 고등학생 남자아이가 받은 독감주사는
무료접종으로 국가조달물량 백신입니다.
정부가 각 의료기관에 제공한 백신이요.
게다가 신성약품이 조달한 백신이라는 것이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접종 후에 특별한 특이사항이 없었고
일정 시간이 지난 이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상황이기에
현재 부검을 통해 사망원인을 먼저 규명하는 게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사망한 10대가 맞은 백신과
동일한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의 이상 반응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아직까지 이상 소견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 맘카페 등에서는 사망한 아이가 어느 병원에서
독감 주사를 받았는지 화제인 것 같아요.
2020/10/09 - [분류 전체보기] - 청년 특별구직지원금 신청 2차
2020/10/08 - [분류 전체보기] - 긴급고용안정지원금 2차 신청
2020/10/07 - [분류 전체보기] - 트로트의 민족 방영시간 출연자
2020/10/02 - [분류 전체보기] - 트럼프 코로나 확진 나이 영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