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전 대전 MBC사장 문재인 대통령 고발
이진숙 나이 고향 남편 학력 프로필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은 1월 4일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중국인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문재인 대통령을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다들 이진숙 인물이 누구인지 궁금하실텐데요.
이진숙은 대한민국의 전직 기자로 대전문화방송 前 대표이사 사장입니다.
작년 11월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였구요.
현재도 계속 국민의 힘 정당에 속해있는 인물입니다.
이진숙 고향은 경상북도 성주군입니다.
이진숙 나이는 1961년생으로 61세입니다.
학력정보로는 신명여자고등학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시통역대학원 한영동시통역학과입니다.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을 다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구에서 중,고등 교사로 재직하다가 기자가 되었다고해요.
이진숙 남편은 신현규 씨입니다.
1987년 문화방송 보도국에 입사한 이진숙 기자인데요.
제30회 한국방송대상 보도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1991년 걸프전과 2003년 이라크전을 보도한 것이 유명해요.
바그다드의 종군기자로 불린 이진숙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보도본부장을 맡기도 했구요.
2015년 대전문화방송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진숙 전 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했음에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에 장애가 된다는 이유로
중국인 입국 차단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가 중국발 입국을 금지하는 2월 1일까지도 이를 꺼리다가
2월 4일 자로 후베이성발 입국만 차단했을 뿐,
모든 해외 입국자를 차단한 것은 4월 8일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이는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해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도외시한 것이라고 언급했어요.
이진숙은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적인 의도로 신천지교회와
우파 단체의 광복절 집회, 사랑제일교회에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전가하고
민주노총 등 좌파 단체 집회는 허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동부구치소와 광주 요양병원 등의 집단감염 여파로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1천명을 넘은 상황인데요
대한민국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6만 4264명입니다.
3차 대유행이 작년 11월 중순부터 본격화되었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고 있어요.
이진숙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피고발인의 잘못된 행위로
대한민국은 대만과 비교할 때 사망자와 경제 지표에 있어서 심각한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피고발인의 직무유기로 인한 것이 명백하므로
책임 소재를 엄중히 따져야 한다고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에 의해 영입되었던 이진숙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동구 갑에 출마하려 했지만 공천을 받지 못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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